4월 29일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20개 종목은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채비(0011T0)는 종가 22,550원, 등락률 83.33%로 급등했고 거래량 1억2007만7080주, 거래대금 2,908,043백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흐름을 압도했습니다. 시가총액도 1조 550억원으로 올라서며 신규상장 가운데 가장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덕양에너젠(0001A0)은 19,500원으로 마감했고 14.04% 상승했습니다. 거래량 509만3767주, 거래대금 101,632백만원이 붙으면서 단순한 시세 반응을 넘어 강한 매수 유입이 확인됐습니다. 메쥬(0088M0) 역시 6.99% 상승과 함께 거래대금 25,738백만원을 남겼고, 액스비스(0011A0)는 5.05% 올랐습니다. 엔비알모션(0004V0)과 지에프아이(493330)도 상승 마감하며 코스닥 신규상장 종목군 내부의 온도 차를 보여줬습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채비, 세미파이브,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리센스메디컬,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상단을 형성했습니다. 특히 세미파이브(490470)는 시가총액 1조 3,340억원으로 가장 크지만, 종가는 39,400원에 -1.50% 하락했습니다. 거래량 167만9061주, 거래대금 67,318백만원이 동반된 점을 보면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활발했던 종목으로 해석됩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493280)는 50,900원으로 -5.21% 밀렸고 시가총액은 7,535억원입니다. 거래량 12만2741주에 거래대금 6,347백만원이 형성되며 고가 종목 특유의 제한된 회전이 나타났습니다. 리센스메디컬(394420)도 29,60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거래대금 13,777백만원을 기록해 수급 관심은 유지됐습니다. 카나프테라퓨틱스(0082N0)는 3만8500원으로 1.32% 상승했고 시가총액 5,041억원을 바탕으로 중형급 신규상장주 가운데 안정적인 체급을 보였습니다.
신한제17호스팩(0130D0), 교보20호스팩(0132G0), 엔에이치스팩33호(0130H0), 삼성스팩13호(0115H0), 키움히어로제2호스팩(0131D0)은 모두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대부분 0%대 등락률에 머물렀고 시가총액도 100억원 안팎에 그쳤습니다.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목록에 포함됐지만, 시장의 자금은 스팩보다 실적과 사업성 확인이 가능한 종목으로 더 뚜렷하게 이동했습니다.
보원케미칼(0010F0), 한패스(408470), 에스팀(458350), 삼미금속(012210)도 약세 또는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보원케미칼은 -1.95%, 한패스는 -0.06%, 에스팀은 -0.67%, 삼미금속은 -2.05%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대금은 크지 않았고, 상승 종목에 비해 수급의 탄력이 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날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종목은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의 집중도, 그리고 시가총액 상단 종목의 차별화가 더 분명하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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