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거래량 상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하락 흐름과 거래대금 정리

코스닥 거래량 증시분석실 26.04.27 조회수: 220

코스닥 거래량 상위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하락 흐름과 거래대금 정리

장 마감 기준으로 본 코스닥 거래 열기

4월 27일 코스닥 시장은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와 차익실현이 동시에 맞붙은 하루였습니다.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은 거래량 1억9,431만주, 거래대금 451억 원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고, 대한광통신(010170)은 6,417만주에 1,012억 원이 몰리며 코스닥 거래대금 최상단에 섰습니다. 국일제지와 휴림로봇도 높은 회전율을 보였고, 썸에이지는 상한가에 도달하며 단기 수급이 강하게 유입됐습니다.

거래대금이 말해준 종목별 온도차

이번 장의 핵심은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의 밀도였습니다. 고영(098460)은 7,087억 원이 거래되며 시가총액 2조9,865억 원 대형주답게 자금 흡수력이 두드러졌고, 제주반도체(080220) 역시 8,515억 원의 거래대금으로 반도체 테마의 중심축 역할을 했습니다. 씨아이에스(222080)와 SFA반도체(036540)도 각각 2,441억 원, 2,341억 원 수준의 거래대금을 쌓으며 관련 업종 내 자금 유입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반면 파인텍은 거래량이 많았지만 주가가 밀리며 수급의 방향이 갈렸습니다.

로봇과 반도체, 그리고 소형주의 강한 회전

종목별로 보면 앤로보틱스(138360)와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상한가로 마감하며 짧은 시간에 매수세가 집중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와이제이링크와 한빛레이저, 한컴위드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해 로봇·장비·보안 성격의 테마가 함께 움직였습니다. 휴림로봇은 소폭 하락했지만 거래량이 3,231만주를 넘겼고, 시가총액 1조5,673억 원 규모에서도 매매 강도는 높게 유지됐습니다. SFA반도체, 제주반도체, HB테크놀러지, 빛과전자, 기가레인은 반도체와 광통신 관련 흐름 안에서 같은 방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급 주체가 읽히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시가총액 상위 구간에서는 고영과 제주반도체가 거래대금 기준으로 시장의 기준점을 형성했습니다. 대형주는 거래량이 많아도 주가 탄력이 제한될 수 있지만, 이번 장에서는 일정 수준의 상승률과 함께 거래대금이 따라붙어 수급이 단순한 단타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중소형주는 더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애머릿지, KBI메탈, 한빛레이저처럼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량이 급증한 종목은 장중 변동폭이 컸고, 투자심리도 그만큼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은 업종별로 갈렸지만, 공통적으로 거래대금이 실린 종목 위주로 시세가 이어졌습니다.

정리하면 이날 코스닥은 상승 종목의 수가 많았고, 하락 종목도 높은 거래량 속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거래량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일부는 상한가, 일부는 급등, 일부는 하락으로 갈렸지만, 시장 전체의 핵심은 거래대금이 붙은 종목에 자금이 집중됐다는 점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와 소형주의 온도차가 분명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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