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하락과 거래량 거래대금이 갈린 하루

코스닥 시가총액 증시분석실 26.04.09 조회수: 262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승 하락과 거래량 거래대금이 갈린 하루

상단 시총 구간은 바이오와 2차전지가 엇갈렸다

4월 9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에코프로(086520)와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이 약세를 보인 반면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HLB, 리가켐바이오는 상승했다. 상단 시총 구간의 종목들이 동시에 밀리지도, 동시에 오르지도 않으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에코프로는 20조 2,171억 원, 에코프로비엠은 20조 1,531억 원으로 시가총액 20조 원대 초반을 유지했지만 각각 2%대 하락을 기록했다. 알테오젠도 19조 8,075억 원의 시가총액에도 불구하고 1%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상위 종목의 체급은 유지됐으나, 주가 탄력은 한 템포 꺾인 모습이었다.

거래대금이 몰린 종목과 밀린 종목의 온도차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삼천당제약이다. 거래량 65만7,551주, 거래대금 3,380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위권 가운데 가장 강한 회전율을 보였다. 시가총액은 11조 8,226억 원으로 커졌고 등락률도 3.92% 상승했다. 거래대금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 셈이다.

ISC도 강했다. 5.45% 오르며 27만1,000원에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1,597억 원에 달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 관련 수급이 살아난 흐름으로 읽힌다. 리가켐바이오 역시 2.62% 상승하며 945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바이오 섹터 안에서도 종목별 수급이 선별적으로 붙었다.

반면 우리기술은 1,253만2,547주의 압도적 거래량에도 7.19% 급락했다. 거래대금은 2,765억 원으로 컸지만, 매도 압력이 더 강하게 작동했다. 펄어비스는 등락률 0.00%로 보합이었고 거래량 133만2,217주, 거래대금 746억 원을 남겼다. 매수와 매도가 맞부딪히며 방향성을 만들지 못했다.

개별 종목별 수급은 왜 이렇게 갈렸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4.46% 하락했고 로보티즈도 2.73% 내렸다. 로봇 테마 안에서도 종목별 체력 차이가 드러난 장세였다. 두 종목 모두 시가총액은 3조 원대 중후반을 유지했지만, 거래가 가격 상방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리노공업과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장비·부품 성격이 강한 종목답게 동반 약세를 보였다. 리노공업은 거래량 86만8,388주, 거래대금 966억 원을 기록했고, 이오테크닉스는 9만1,236주에 그쳤다. 원익IPS와 HPSP도 각각 2%대 하락으로 마감해 반도체 장비주 전반의 힘이 약했다.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케어젠은 바이오 섹터 내에서도 다른 결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대 하락, 펩트론은 3%대 하락, 케어젠은 2%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같은 바이오라도 임상 기대와 수급 강도가 종목별로 다르게 반영된 하루였다.

코스닥 상위 20개에서 읽히는 시장의 핵심

이번 코스닥 상위 종목 흐름은 시가총액 상위권이 곧 강세권이라는 공식을 그대로 따르지 않았다. 시가총액 상단에 위치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이 조정을 받았고, 중간권에서는 삼천당제약과 ISC가 거래대금과 함께 강세를 만들었다. 상위 시총 종목 안에서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방향이 갈리면서 종목 장세가 더 선명해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형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로봇, 게임 관련 종목이 섞여 있었지만 종목별 수급 강도는 한결같지 않았다. 상승 종목은 거래대금이 가격에 힘을 실었고, 하락 종목은 거래량이 늘어도 반등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업종 전체보다 개별 재료와 수급이 더 강하게 작동한 장이었다.

코스닥,시가총액,상위,상승,하락,거래량,거래대금,에코프로(086520)4월 9일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은 바이오와 2차전지, 반도체, 로봇으로 흐름이 갈렸다. 삼천당제약과 ISC는 거래대금이 강했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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