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20개, 시가총액·거래량·거래대금에서 갈린 상승 하락

코스닥 신규상장 증시분석실 26.04.08 조회수: 232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20개, 시가총액·거래량·거래대금에서 갈린 상승 하락

장중 수급은 대형 신약과 플랫폼주에 먼저 붙었다

4월 8일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20개 구간에서는 거래대금이 높은 종목과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흐름이 확연히 갈렸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493280)는 종가 5만500원, 등락률 15.83%로 가장 강한 상승폭을 보였고 거래량 28만450주, 거래대금 138억6,500만 원이 붙었다. 세미파이브(490470)도 종가 2만5,300원, 등락률 9.76%로 강세를 이어가며 거래량 51만5,392주, 거래대금 127억1,500만 원을 기록했다. 리브스메드(491000)는 시가총액 1조6,619억 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고, 종가 6만6,600원과 거래대금 171억5,900만 원이 함께 확인되며 수급의 중심에 섰다.

하락 종목은 물량 부담이 먼저 드러났다

반대로 보원케미칼(0010F0)은 종가 9,650원, 등락률 -4.64%로 밀렸고 거래량 1,035만356주, 거래대금 1,086억1,000만 원이 몰리며 매매가 가장 활발했다. 한패스(408470)도 종가 1만7,840원, 등락률 -5.96%를 기록했고 거래량 113만6,672주, 거래대금 214억9,400만 원이 형성됐다. 인벤테라(0007J0)는 시가총액 2,053억 원에도 불구하고 종가 2만6,100원, 등락률 -2.61%로 약세를 보였다. 신규상장 특유의 기대감이 남아 있었지만, 실제 매수세는 종목별로 크게 엇갈렸다.

스팩과 실적형 종목은 거래량보다 방향성이 중요했다

교보20호스팩(0132G0), 신한제17호스팩(0130D0), 엔에이치스팩33호(0130H0), 삼성스팩13호(0115H0), 미래에셋비전스팩10호(0097F0)는 대체로 2,000원대 초반에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거래량도 비교적 작았고 거래대금도 수억 원대에 머물렀다. 이 구간에서는 수급이 빠르게 회전하는 종목보다 방향성이 뚜렷한 종목에 매매가 쏠렸다. 메쥬(0088M0)는 종가 3만350원, 거래대금 113억4,100만 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카나프테라퓨틱스(0082N0)는 8.27% 상승해 기술성장주 쪽 심리를 자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신예들의 온도차가 컸다

오늘 코스닥 신규상장 상위 20개에서는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함께 커진 종목이 시장의 중심을 잡았다. 리브스메드,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세미파이브는 모두 100억 원 안팎 이상의 거래대금을 확보하며 매수 관심을 받았고, 덕양에너젠(0001A0)과 엔비알모션(0004V0), 지에프아이(493330), 삼미금속(012210)도 3% 이상 상승하며 종목별 차별화를 만들었다. 에스팀(458350)은 4.82% 상승, 액스비스(0011A0)는 3.89% 상승으로 중간권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신규상장 종목군은 같은 신규주라도 시가총액, 거래량, 거래대금 조합에 따라 주가 반응이 다르게 나타났고, 이날 장은 그 차이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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