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코스닥 상위 20개 종목은 전반적으로 보합이 우세했습니다. 대신밸런스제16호스팩(457630), 한화플러스제4호스팩(455310), 이화공영(001840), 셀루메드(049180), 캐리(313760), 다원시스(068240), 아이큐어(175250), 유틸렉스(263050), 인크레더블버즈(064090), 아스타(246720), 옵티코어(380540), 엔지켐생명과학(183490), 제이스코홀딩스(023440), 롤링스톤(214610), 드래곤플라이(030350)는 등락률이 0.00%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옵티코어 2,067억 원, 아스타 994억 원, 다원시스 966억 원 순으로 컸고, 소형주와 스팩이 함께 섞인 구성이 확인됐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실제로 잡힌 종목은 많지 않았습니다. 유안타제11호스팩(444920)은 거래량 17만9,343주, 거래대금 3억7,700만 원을 기록하며 상위권 가운데 가장 분명한 매매 흔적을 남겼습니다. 시가총액은 110억 원으로 작았지만, 스팩 특유의 낮은 유통 물량이 거래 집중을 만들었습니다. 디와이디(219550)는 거래량 3만3,203주, 거래대금 5,500만 원으로 0.55% 상승했고,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는 거래량 8만8,617주, 거래대금 1억2,200만 원과 함께 0.66% 올랐습니다. 이원컴포텍(088290)은 거래량 12만3,216주, 거래대금 5,500만 원에도 -0.22% 하락해 매수와 매도의 힘이 엇갈렸습니다.
승일(049830)은 종가 7,380원, 시가총액 453억 원으로 보합권 안에서 0.41%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은 721주, 거래대금은 500만 원에 그쳐 강한 추세보다는 제한된 체결이었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와 디와이디는 모두 상승 마감이었지만 체감은 달랐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절대 거래량이 더 많았고, 디와이디는 상승 폭이 작아도 시세가 유지됐습니다. 두 종목 모두 코스닥 하위 시가총액 구간에서 가격 변동이 수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코스닥 상위 20개는 상승보다 보합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거래량이 비어 있는 종목이 다수였고, 거래대금도 일부 종목에만 집중됐습니다. 이런 모습은 시장 참여가 넓게 퍼지기보다 특정 종목에만 제한적으로 붙었다는 뜻입니다. 스팩 종목인 대신밸런스제16호스팩과 한화플러스제4호스팩, 유안타제11호스팩이 동시에 상위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에 띄었습니다. 스팩은 시가총액이 작고 가격 변동 폭이 제한적이어서, 장중 수급 변화가 빠르게 체감됩니다. 반면 이화공영, 셀루메드, 유틸렉스, 엔지켐생명과학은 거래 공백이 길어 투자심리가 강하게 붙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코스닥 상위 종목 흐름은 시가총액, 상승, 하락, 거래량, 거래대금의 격차가 뚜렷했다는 점으로 요약됩니다. 상위권 안에서도 실제 매매가 발생한 종목은 제한적이었고, 유안타제11호스팩, 에이비프로바이오, 디와이디, 이원컴포텍이 거래 흐름을 대표했습니다. 나머지 다수 종목은 보합에 머물며 관망세를 드러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종목별 체력보다 수급 응집도가 먼저 드러났고,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일수록 거래량과 거래대금 변화가 가격에 더 직접적으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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